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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상황 공유·협력 증진방안 논의”

입력 2020. 02. 07   11:16
업데이트 2020. 02. 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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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미국 육군총장 접견


박한기 합참의장이 7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박한기 합참의장이 7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박한기 합참의장은 7일 방한 중인 제임스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해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 군 당국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과 맥콘빌 총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합참은 전했다.

박 의장은 미 8군을 비롯한 육군 전력의 한반도 방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맥콘빌 총장은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미 육군 차원의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국방일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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