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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들뜰수록 군 기강 확립

서현우

입력 2020. 01. 23   16:45
업데이트 2020. 01.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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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외출 전 교육·사고예방 순찰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사고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주임원사단이 출타 병사의 용모와 외출증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샛별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사고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주임원사단이 출타 병사의 용모와 외출증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샛별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군 기강 확립과 밝은 병영생활을 위한 사고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전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대 주임원사단과 으뜸병사들이 일과 후 생활관·면회실·종교시설 등을 직접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휴대폰 사용 규칙 준수 및 외적 군기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이를 계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기간 동안 15비는 장병들의 평일 외출 전에 사전 교육을 실시해 음주 행위, 대민마찰 등을 예방했고, 두발·복장 상태 등 외적 군기 상태를 점검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도 근무태만, 기강해이, 단체활동 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순찰활동을 계속했다.

이번 순찰활동을 주관한 정호식 주임원사는 “장병들의 군 기강이 충만할 때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고, 병사들의 명랑한 병영 생활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군 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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