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전역 앞둔 장병 진로 개척 힘 보탠다

김민정

입력 2020. 01. 22   17:10
업데이트 2020. 01.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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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 안양시와 취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특강·컨설팅·일자리 매칭 등 지원

21일 육군수도군단사령부에서 최진규(중장·오른쪽) 군단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역예정장병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21일 육군수도군단사령부에서 최진규(중장·오른쪽) 군단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역예정장병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단은 21일 “군단 사령부에서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단은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앞으로 군단과 안양시는 취업특강, 취업컨설팅 순회상담 지원, 개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군단 김태운(대령) 인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장병들의 제대 후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을 덜어주고, 취업에 대한 고민 없이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단은 앞으로도 기업·공공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전역 장병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lgiant61@dema.mil.kr


김민정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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