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설날을 앞둔 2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 경남 진주시로 이전한 기품원은 명절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본원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620여만 원을 위안부 할머니,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군 장병, 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또 서울·대전·대구·창원·부산·인제 등 전문센터가 위치한 지역에서도 성금 760여만 원을 모아 인근 복지단체·학교에 전달함으로써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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