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업무계획 공유… 현안·발전방안 모색

서현우

입력 2020. 01. 20   16:35
업데이트 2020. 01.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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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분야별 참모회의


공군이 15일부터 20일까지 계룡대에서 분야별 참모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17일 열린 2020년 군수참모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의를 펼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15일부터 20일까지 계룡대에서 분야별 참모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17일 열린 2020년 군수참모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의를 펼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계룡대에서 분야별 참모회의를 개최하고 업무 발전 방안 및 지휘부-예하부대 간 소통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인사교육·군수·공병 분야에 대해 열렸으며, 공군본부 실무자와 예하 부대 분야별 참모들이 참석해 2019년 업무분석 및 2020년 업무계획 공유, 주요 현안·발전방안 토의, 예하 부대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15일에는 인사교육참모회의가 펼쳐져 2020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업무 소개, 공군사관학교 교육체계 혁신 방안 특별교육이 진행됐다. 또 우수 인적자원 획득 방안과 장병 자기계발 지원 등에 대한 토의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군수참모회의가 계속돼 참석자들은 2019년 주요 업무에 대해 분석하고, 신규 무기체계 도입에 따른 군수지원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수 분야 안전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인사교류 기준 개선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부서와 현장부서 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20일에는 공병참모회의가 열렸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성곤 교수의 ‘공군 방호시설 발전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 회의는 주요 시설사업 전력화를 위한 공정관리, 매립 송유관 안전진단 기법 등 효과적인 시설관리체계 구축 방안 발표로 이어졌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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