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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투비행단 공병대대

서현우

입력 2020. 01. 16   16:18
업데이트 2020. 01. 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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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피해 신속복구 숙달


15일 공군20전투비행단 피해복구훈련장에서 기지공병중대 요원들이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종윤 중사
15일 공군20전투비행단 피해복구훈련장에서 기지공병중대 요원들이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종윤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 공병대대는 15일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시행하고 요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활주로는 비행단의 성공적인 임무완수를 위한 필수시설로, 항공기가 적시에 원활히 출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정확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 훈련에는 기지공병중대원 30여 명을 비롯해 굴삭기, 덤프트럭, 불도저 등 중장비 11대가 투입됐다. 요원들은 토목공사조와 운반조로 나뉘어 폭파구 주변 잔해 제거, 골재 매립량 측량, 골재 운반, 폭파구 매립 등을 순서대로 이어가며 활주로 피해복구 처리절차와 세부과정을 숙달했다.

훈련을 주관한 강정훈(원사) 피해복구반장은 “우리 비행단 전투기들이 안전하게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작전·훈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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