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전천후 작전…동해 수호 물샐틈없다

서현우

입력 2019. 12. 12   17:15
업데이트 2019. 12.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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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11·13전투전대, 고강도 해상기동·육상전술훈련


해군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해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해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박보훈 중사

해군1함대 11·13전투전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동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 및 육상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DDH-I) 광개토대왕함, 초계함(PCC) 속초함·원주함, 유도탄고속함(PKG), 고속정(PKM) 편대 등 함정 7척이 참가 중이다.

이들 참가 전력은 이 기간 동안 해상·육상에서 전술기동, 평시 대잠전, 위협전자파 분석 훈련 등을 진행하며 전투전대의 해상작전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상황별 작전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1함대 이형국(대령) 11전투전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전필승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동해 수호 임무 완수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동해상에서 우리의 해양주권과 국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july3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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