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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현장 ‘조병창’ 유적 첫 공개

입력 2019. 12. 09   17:25
업데이트 2019. 12. 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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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 한복판 부평미군기지 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적 현장인 ‘일본육군 조병창’ 유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일본육군 조병창은 일제가 강제 동원한 조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전국 각지에서 수탈한 금속품으로 무기를 만들던 무기 제작 공장이다. 아래 사진의 빨간 점선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내의 6·25전쟁 때 폭격을 맞아 2개 동으로 갈라져 사라진 건물 부분이다. 위 사진은 1948년 당시 이 건물의 모습으로 조병창 본부 건물로 사용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병원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인천 시내 한복판 부평미군기지 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적 현장인 ‘일본육군 조병창’ 유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일본육군 조병창은 일제가 강제 동원한 조선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전국 각지에서 수탈한 금속품으로 무기를 만들던 무기 제작 공장이다. 아래 사진의 빨간 점선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내의 6·25전쟁 때 폭격을 맞아 2개 동으로 갈라져 사라진 건물 부분이다. 위 사진은 1948년 당시 이 건물의 모습으로 조병창 본부 건물로 사용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병원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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