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해군 안전문화 정립·발전방향 논의

안승회

입력 2019. 12. 05   15:31
업데이트 2019. 12. 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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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군 안전관리 세미나


정부·학계 전문가 50여 명 참석
선제적 예방의 중요성 강조

5일 해군본부 소강당에서 ‘2019년 해군 안전관리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해군 제공
5일 해군본부 소강당에서 ‘2019년 해군 안전관리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해군 제공
해군이 5일 해군본부 소강당에서 ‘2019년 해군 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안전정책을 이해하고 안전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해군 내 안전문화 정립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해군 안전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충북대 안전공학과·한국선급·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는 개회사, 기관별 주제발표, 참가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별 발표는 ‘해군 안전문화 정립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돈귀(중령) 해군 항해안전담당이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이 ‘정부 안전정책 방향 및 안전 한국 미래 모습’을, 임현교 충북대 교수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해군 내 안전문화 확산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한동진(군무이사관) 해군안전단장은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안전 해군 건설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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