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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누고 칭찬 더하니… 전우애 ‘쑥쑥’

임채무 기사입력 2019. 11. 19   17:36 최종수정 2019. 11. 19   17:40

육군7군수지원단, 감사 행사
사진 콘테스트·음악회 등 마련
부대 소속감·자긍심 고취 
 
육군1군수지원사령부 7군수지원단이 개최한 ‘감사하데이(DAY)’ 행사에서 참석 장병들이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감사칭찬나무에 사연 열매를 적어 달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군수지원사령부 7군수지원단(7군지단)은 19일 단 본부 충성강당에서 감사나눔의 날 행사인 ‘감사하데이(DAY)’를 개최했다.

감사하데이는 지난 7월부터 부대가 추진 중인 감사나눔1·2·3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거리상 떨어져 있는 예하대대 장병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칭찬을 나누면서 부대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지난 9월 실시한 감사(Thanks)사진 콘테스트에 출품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감사칭찬나무에 부대별 사연 열매를 적어 다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부대별 감사나눔 우수 장병으로 선발된 200명의 용사들이 감사나눔1·2·3을 통해 느낀 점을 발표하는 감사나눔 발표회와 감사를 주제로 한 장기자랑,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의 감사나눔 음악회 등이 이어졌다.

이 중 감사나눔 발표회는 순수 용사들의 이야기로 꾸며진 무대로 부대별 임무는 다르지만, 모두 다 같은 고민과 추억을 만들며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전우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특히 타인 의존도가 높아 부대적응이 어려웠던 한 용사는 자신의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놔 모두를 감동시켰다.

7군지단은 감사나눔1·2·3 운동을 통해 칭찬과 감사의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군수부대라는 특성상 장교, 부사관, 군무원, 용사까지 다양한 신분의 구성원과 정비, 탄약, 급양 등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하나의 부대라는 소속감 형성과 단결심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 7군지단은 감사나눔 생활화와 칭찬 문화 활성화를 통해 이러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고, 지난 10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전우를 위해 장병들이 800여 장의 헌혈증과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7군지단장은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들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사나눔 활동들을 꾸준히 발굴해 단 차원에서 지속 시행하겠다”며 “감사나눔1·2·3 운동을 발전시켜 행복한 부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상작전사령부 전승 보장에 기여하는 최강의 군수지원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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