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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신속·정확한 최상의 출격태세 유지를”

조아미

입력 2019. 11. 19   17:32
업데이트 2019. 11.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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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공작사령관, 38전대 현장지도 


황성진(중장·왼쪽) 공군작전사령관이 19일 공군38전투비행전대 예하 비행대대를 방문해 작전요원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식 중사
황성진(중장·왼쪽) 공군작전사령관이 19일 공군38전투비행전대 예하 비행대대를 방문해 작전요원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동식 중사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이 19일 서·남부 지역 영공수호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군산기지를 방문해 대비태세 현장지도를 했다.

군산기지에는 38전투비행전대(38전대)와 미 8전투비행단이 함께 연합공중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기지를 방문한 사령관은 38전대 임무수행 현황과 부대 현안을 점검하고, 예하 비행대대 비상대기실을 방문해 긴급 출격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조종사 등 작전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부대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항공작전 및 전술조치의 성공적 수행과 비행안전을 위한 조언과 당부를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비행부담 경감 등 일선 조종사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사령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조종사와 작전요원들에게 “한반도 역내 안보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고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도발 징후도 면밀히 파악하고, 언제든 신속·정확히 대처할 수 있는 최상의 출격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아미 기자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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