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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46대 총장에 김성일 중장 취임

서현우

입력 2019. 11. 18   17:49
업데이트 2019. 11.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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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 열고 교기 건네받아
“효율적으로 업무 이행해 나갈 것” 
 
18일 열린 제45·46대 국방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이석구(왼쪽) 총장이 신임 김성일 총장에게 학교기를 건네고 있다.    국방대 제공
18일 열린 제45·46대 국방대학교 총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이석구(왼쪽) 총장이 신임 김성일 총장에게 학교기를 건네고 있다. 국방대 제공

제46대 국방대학교(국방대) 총장에 육군6군단장을 지낸 김성일 중장이 18일 취임했다.

김 중장은 이날 국방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45·46대 국방대 총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이석구(중장) 총장으로부터 학교기를 건네받고 총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김 신임 총장은 육사 42기로 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2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6군단장 등 군내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국방대 총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맡은 중책을 성과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깊이 고심하고 효율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임한 이 전 총장은 육군본부 정책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전 총장은 “비록 짧은 재임 기간이었지만 매우 귀중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신임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의 위상과 가치를 한 단계 더 상승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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