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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성의 중요성·해군 작전 이해”

김가영 기사입력 2019. 11. 18   16:36 최종수정 2019. 11. 18   18:30

3군 사관생도 16일간 합동순항훈련 마치고 입항

해양주권 수호 의지 등 다져
“강한 군 만드는 데 앞장설 것” 

 

천안함·제2연평해전 용사 기리는 해상 헌화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이 18일 해군2함대로 입항하면서 17일간에 걸친 합동순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17일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 중인 육·해·공군 및 간호사관생도들이 서해 해상에서 천안함 용사들과 제2연평해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해상 헌화하는 모습.   부대 제공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이 16일간에 걸친 합동순항훈련을 성공리에 마치고 18일 해군2함대로 입항했다.

이날 3군 사관생도들은 2함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찾아 참배하고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서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정예 호국 간성으로서 갖춰야 할 투철한 국가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방문해 서북도서의 전략적 가치와 우리 군의 합동전력 대비태세를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합동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기도 했다.

지난 3일부터 교육훈련에 돌입한 3군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은 16일 동안 3군 사관생도들의 합동성 중심 사고를 배양했으며 러시아 방문을 통해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합동순항훈련전단은 진해·부산·제주·평택 등 국내 주요 해군기지를 방문해 해군 작전을 이해하고, 서해수호관과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항해 중에는 우리나라 주요 도서인 독도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백령도를 시각 견학하면서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해역별 전술기동훈련, 대잠훈련, 사격훈련, 당직근무 체험 등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합동성을 강화했다. 특히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한·러 사관생도 군사교류 활동을 하며 동북아 정세에 대한 국제적 안목을 배양했다.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합동순항훈련에 처음 참가한 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이현지 생도는 “합동성의 한 축인 해군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강한 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훌륭한 장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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