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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미래 대잠전 환경…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안승회

입력 2019. 11. 18   16:36
업데이트 2019. 1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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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대잠전 세미나 개최


지난 15일 해군1함대에서 열린 ‘2019년 대잠전 세미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부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15일 해군1함대에서 열린 ‘2019년 대잠전 세미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부대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1함대가 지난 15일 부대 강당에서 대잠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대잠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해 대잠전 수행 체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효과적인 대잠전 수행 방안을 토의하고 대잠전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명수 1함대사령관을 비롯해 함대 대잠전 관계관, 잠수함사·6항공전단·7기동전단·해군정보단·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 대잠 환경의 특성, 미래 대잠전 수행 개념,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잠전 발전 방향 등 대잠전 관련 10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와 토의를 했다.

이형국(대령) 11전투전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 대잠전 양상에 대한 발전적인 토의가 이뤄졌다”며 “토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변화하는 대잠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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