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서욱 육군참모총장 축하 메시지 “‘소통·정보의 초석’… 軍의 든든한 후원자 기대”

입력 2019. 11. 14   16:57
업데이트 2019. 11. 14   16:58
0 댓글

역사가 살아 있고, 미래가 담겨 있는 군(軍)의 거울, 국방일보의 창간 55주년을 육군 전 장병과 함께 축하합니다.

국군의 역사와 함께해온 국방일보는 지난 55년간 국가안보의 필봉(筆鋒)으로서 조국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국방일보는 장병들의 ‘친근한 벗’입니다. 하루를 여는 장병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장병들은 우리 부대의 훈련 기사를 보며 ‘강한 육군’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전우들의 글을 보고 하루가 즐겁습니다. 국방일보는 육군 장병의 또 하나의 ‘전우’입니다.

국방일보는 ‘소통의 가교’입니다. 육군 전 장병은 땀 흘리는 전우의 모습과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는 육군의 여정을 국방일보를 통해 만납니다. 또한, 예비역 선배님들과 국민들도 국방일보를 통해 육군 소식을 접하며 국방정책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창(窓)’입니다.

국방일보는 ‘정보의 바다’입니다. 국방정책과 부대 소식은 물론 신간 소식, 여행 정보, 스포츠·연예 소식과 함께 전문가들의 취업 면접 및 창업 노하우를 배우며, 영어·일어·중국어를 공부합니다. 육군이 추진하는 ‘청년 Dream, 육군 드림’의 발판이 되어주니 든든합니다.

국방일보의 기사 한 줄, 사진 한 장에는 군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군의 희로애락을 생동감 있게 지면에 담아 준 국방일보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한계를 넘어서는 초일류 육군’으로 도약적 변혁을 추진하는 육군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어 추동력을 갖도록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육군이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함께하는 육군’이 되도록 더욱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국방일보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방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최고의 군사전문 일간지, 국방일보 파이팅!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0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