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헌병전대는 14일 교육사령부 헌병학부 종합실습장에서 ‘경계헌병 전투기량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경계헌병들의 전술기량 및 상황별 조치능력을 평가·점검했다.
경계헌병의 종합적인 경계임무 수행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진기사 헌병전대 경비대대 예하 4개 중대, 3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으며, 출동대기부대 상황조치와 모의근접교전 등 두 개 종목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출동대기부대 상황조치 평가에서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초동조치 능력을 확인했다. 또 각각의 상황을 부여해 조치능력을 점수로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이어진 모의근접교전 종목에서는 중대별 전술적 행동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각 참가 중대는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펼쳐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기사 박경훈(대령) 헌병전대장은 “경계헌병들의 개인 전투기량과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 헌병전대는 14일 교육사령부 헌병학부 종합실습장에서 ‘경계헌병 전투기량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경계헌병들의 전술기량 및 상황별 조치능력을 평가·점검했다.
경계헌병의 종합적인 경계임무 수행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진기사 헌병전대 경비대대 예하 4개 중대, 3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으며, 출동대기부대 상황조치와 모의근접교전 등 두 개 종목으로 구분해 평가가 진행됐다.
먼저 진행된 출동대기부대 상황조치 평가에서는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는 초동조치 능력을 확인했다. 또 각각의 상황을 부여해 조치능력을 점수로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이어진 모의근접교전 종목에서는 중대별 전술적 행동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각 참가 중대는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를 펼쳐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기사 박경훈(대령) 헌병전대장은 “경계헌병들의 개인 전투기량과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