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견고한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의 핵심 축”

서현우

입력 2019. 11. 14   17:20
업데이트 2019. 11.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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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잠수함사, 안보 초빙강연


해군잠수함사령부가 14일 개최한 특별 안보강연에서 국방대학교 한용섭 교수가 동북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우리 해군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효실 중사
해군잠수함사령부가 14일 개최한 특별 안보강연에서 국방대학교 한용섭 교수가 동북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우리 해군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효실 중사

해군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는 14일 부대 내 합동강의실에서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과 한용섭 교수를 초청해 특별 안보강연을 개최했다.

잠수함부대의 미래준비 추동력을 강화하고 장병들에게 전문적인 군사 식견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강연에는 사령부 장병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동북아시아의 안보환경 변화와 우리 해군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재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환경에서 우리 해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장병들에게 “견고한 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 및 안보의 핵심 축”이라며 “대한민국 바다의 가장 깊은 곳을 지키는 잠수함 승조원 여러분도 강한 해군력을 갖추기 위한 정책 및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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