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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Tor-M2 방공체계 인수

윤병노 기사입력 2019. 11. 08   15:55 최종수정 2019. 11. 08   16:04

32㎞ 거리서 표적 48개 동시 탐지·처리 가능

Tor-M2 방공체계.  출처=janes.com

러시아 국방부가 Tor-M2 방공체계를 이젭스크 지역에 있는 쿠폴(Kupol) 전자기계 공장으로부터 인수했다고 파닐 지야디노프 사장이 타스 통신사를 통해 밝혔다.

지야디노프 사장은 “전투차량 12대와 지휘통제차량 3대로 구성된 여섯 번째 방공체계 세트가 러시아 방공군 726훈련센터로 이동했다. 이들은 남부 군관구 42차량화소총사단 245대공미사일대대의 훈련 및 재무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로써 Tor-M2 대대용 체계 공급을 위한 국가 계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추가적인 Tor-M2 및 Tor-M2DT 체계를 납품하는 약 1000억 루블(15억7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쿠폴사(社)와 체결했다.

2차 계약을 통한 체계 납품은 2027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Tor-M2 발사차량 1대에는 9M338K 미사일 16발을 탑재할 수 있어 Tor-M1과 비교해 2배의 능력을 갖췄다.

32㎞ 거리에서 표적 48개를 동시에 탐지·처리할 수 있고, 4개의 표적에 대한 동시 공격이 가능하다.

이번 인수로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Tor-M2 발사 차량 전체 숫자는 72대로 추산된다.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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