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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선율 따라 가을이 깊어가네

최승희 기사입력 2019. 11. 08   15:56 최종수정 2019. 11. 08   15:59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16일 11시 콘서트홀
‘돈 조반니’ 서곡과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연주 

 

예술의전당이 오는 16일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토요콘서트의 11월 무대에서 지휘와 해설을 맡은 정치용. 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이 오는 16일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토요콘서트의 11월 무대에서 협연자로 나서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사진=예술의전당
플루트의 매력에 흠뻑 젖어드는 늦가을 오전 음악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토요콘서트의 11월 무대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 개최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11시 콘서트’와 더불어 예술의전당을 대표하는 오전 시간대 음악회로 서곡으로 시작해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1월 공연에서는 오페라 ‘돈 조반니’의 서곡으로 성대하게 문을 연다. 이어 플루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린 명작으로 평가받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1번을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플루티스트 이예린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프랑크의 유일한 교향곡이자 변화무쌍한 조바꿈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프랑크 교향곡 d단조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정치용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11월 공연은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을 전면에 내세워 플루트란 악기의 특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화려하면서도 우아하고 신비로운 선율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2만~2만5000원.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전화 02-580-1300.

최승희 기자 lovelyhere@dema.mil.kr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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