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전 장병 특기·기본 역량 ‘UP’

서현우

입력 2019. 11. 08   17:16
업데이트 2019. 11. 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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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여단, 훈련·편제장비 운용요원 경연


공군1방공유도탄여단이 5일부터 7일까지 기본훈련·편제장비 운용요원 경연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 장병이 크레모어 설치과목을 평가받고 있다.  
 사진 제공=박아론 중위(진)
공군1방공유도탄여단이 5일부터 7일까지 기본훈련·편제장비 운용요원 경연대회를 실시한 가운데 참가 장병이 크레모어 설치과목을 평가받고 있다. 사진 제공=박아론 중위(진)

공군1방공유도탄여단(1여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기본훈련·편제장비 운용요원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장병들의 기본훈련 숙달 상태 및 편제장비 운용 능력을 점검·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영남과 호남지역 부대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기지방어, 지상사격, 화생방, 응급처치 등 4개 기본훈련 핵심과목을 비롯해 크레모어, 지견탄, 화생방 자동경보기, 방사능측정기 운용 능력을 평가했다.

특히 1여단은 전 장병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위해 예하 부대별로 사전에 대회 참가자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장교부터 부사관·병사까지 각 계층에서 1명씩 출전하도록 했다. 또 대회 참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종목별 최우수·우수를 뽑아 부대표창 및 개인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교육담당 이준영 대위는 “여단 전 장병이 특기 영역뿐만 아니라 기본능력에도 충실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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