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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전우의 헌신에 보답”

임채무 기사입력 2019. 11. 07   17:11 최종수정 2019. 11. 07   17:11

육군39사단, 참전용사 ¨보금자리 마련

7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6·25참전유공자 최영택(왼쪽 셋째) 옹 자택에서 개최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서 박안수(왼쪽 넷째) 육군39사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9사단은 7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6·25참전유공자 최영택(86) 옹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 유공자들의 주택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공단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훈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박안수(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함안군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단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공병대대 장병들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장병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배 전우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정성껏 공사에 임했고, 낡고 헌 주택을 편안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최 옹은 1951년부터 1956년까지 28사단 정비근무대에서 복무했으며, 6·25전쟁 당시에는 전투 중 총상을 입는 등 조국수호에 앞장선 참전용사다.

최 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날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멋진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기쁘다”며 “공사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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