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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11월의 독립운동가'에 박은식 선생 선정

김용호 기사입력 2019. 10. 31   08:54 최종수정 2019. 10. 31   08:57

박은식(1859.9.30~1925.11.1) 선생을 ‘2019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국가보훈처·광복회·독립기념관가 밝혔다.

박 선생은 황해도에서 태어나 1898년 독립협회 만민공동회에서 간부로 활동했다. 독립협회 강제 해산 이후 한성사범학교 교사, 서북협성학교·오성학교 교장을 맡았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논설을 쓰면서 국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 선생은 일제의 탄압으로 1911년 중국 만주로 망명했다.

1912년 상해에서 독립운동단체인 ‘동제사’를 조직하고, ‘박달학원’을 설립한 박 선생은 1915년 ‘한국통사’를 간행해 대외적으로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잔학성과 간교성을 규탄했다.

191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3·1운동을 맞이한 박 선생은 ‘대한국민노인동맹단’을 조직하며 독립운동에 호응했다.

그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국민의회정부, 한성임시정부 통일을 추진해 통합임시정부가 발족하는 데도 기여했다.

1884년 갑신정변부터 1920년 독립군 항일무장투쟁까지의 독립투쟁사를 기술했다.

1925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 선생은 1925년 11월 1일 ‘독립 쟁취를 위해 반드시 단결하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에서 서거했다.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김용호 기자 < yhkim@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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