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화보] 해병대 2사단 유격, 힘찬 함성으로 물드는 ‘유격의 계절’

안승회

입력 2019. 10. 18   17:55
업데이트 2019. 10.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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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대원들의 훈련 열기는 뜨거웠다. 장병들의 “할 수 있다”라는 외침으로 온 산이 진동했다. 누군가에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은 조국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대원들에겐 유격의 계절이다.


대대는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벽암지유격훈련장에서 산악기초훈련을 진행했다. 15m의 아찔한 높이에서 로프 하나에 몸을 맡기고 순식간에 지상으로 내려오는 대원들의 날쌘 움직임에서 그동안 이들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각종 훈련코스를 완주한 대원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가득했다. 중앙청대대 대원들의 훈련 모습을 국방일보 카메라에 담았다. 김포에서 글=안승회/사진=조종원 기자



18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2사단 벽암지유격훈련장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기초레펠 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방에 함성을 발사하고 있다.
18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2사단 벽암지유격훈련장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기초레펠 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방에 함성을 발사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들이 PT체조를 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들이 PT체조를 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들이 기초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들이 기초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이 패스트로프 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이 패스트로프 훈련을 하고 있다.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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