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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일간 임무 완수, 신고합니다”

안승회 기사입력 2019. 10. 16   16:03 최종수정 2019. 10. 16   17:47

청해부대 29진 진해군항 입항…아덴만·인도양서 선박 656척 안전 지원
대(對)해적 작전 수행능력 배양
군사외교 통한 한국군 위상 선양 
 
16일 경남 창원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29진 입항 환영행사에서 박기경(앞줄 왼쪽) 해군작전사령관이 청해부대 29진 장병들과 악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청해부대 29진이 202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16일 오전 경남 창원 진해군항에 입항했다.

지난 3월 29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한 청해부대 29진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과 인도양에서 선박 656척의 안전항해를 지원했다.

대조영함은 연합해군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가 주관하는 ‘대(對)해적 집중작전’과 유럽연합(EU)의 대(對)해적 작전인 ‘아탈란타 작전’에 참가해 타국 해군과의 연합작전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국제해양안보 증진에 기여했다.

대조영함은 군사외교활동의 하나로 오만 해군사령부와 브루나이 해군사령부 등 기항지별로 주요 해군 부대를 방문해 교류협력 활동을 펼쳤으며, 교민 초청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한국군 위상 선양에서 앞장섰다.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는 이날 박기경 해작사령관 주관으로 청해부대 29진 대조영함의 입항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진해 지역 해군 지휘관을 비롯한 장병,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청해부대 29진 허성재(대령) 부대장은 “혼연일체가 돼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청해부대 29진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제평화에 이바지하는 국군의 사명을 몸소 실천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해작사령관은 환영식에서 “지난 200여 일 동안 부대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대조영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파병 기간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조국의 영해를 철통같이 수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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