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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잊은 채… 태풍 피해복구 ‘앞장’

김민정 기사입력 2019. 10. 10   15:40 최종수정 2019. 10. 10   16:20

육군201특공여단, 오물 제거·벼 세우기 등 대민지원

9일 육군201특공여단 장병들이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를 세우고 있다.  부대 제공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국군 장병들이 휴일과 주말도 반납하고 국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201특공여단은 10일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북 성주시 선남면과 가천면 일대에 약 2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피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단 장병들은 대민지원 기간에 성주 선남면에 있는 백천(10㎞)과 봉암천(6㎞) 주변에서 태풍으로 범람한 오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인 추수를 앞두고 벼가 태풍으로 쓰러지는 피해를 본 농가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벼 세우기와 벼 베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복구 대민지원에 참가한 정규현(중령) 2대대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고통과 피해를 생각하면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도움을 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며 “재해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대민지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김민정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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