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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봇 효율성 제고 방안 모색

임채무 기사입력 2019. 10. 09   15:28 최종수정 2019. 10. 09   15:33

육군8사단-신한대학교
드론봇 전투체계발전 세미나
 
육군8사단이 신한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봇 전투체계발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미래 전장을 주도할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위해 민·군이 머리를 맞댔다. 육군8사단은 8일 신한대학교와 공동으로 ‘드론봇 전투체계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가상현실(VR)·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군사 분야 전반에 접목되는 추세에 발맞춰 드론의 군사적 효용성을 높이고 전술적 제대의 드론봇 전투체계 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육군기계화학교 유은재(준장) 교육여단장과 국방과학연구소 손재홍 박사, 육군사관학교 김종환 교수가 ‘드론봇 전투체계의 개념’ ‘전술적 제대의 드론봇 전투부대 운용’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역 장병과 신한대 재학생 100여 명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드론봇의 효율적 운용과 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는 한편 타격·정찰·지뢰제거 등 군사작전에 있어 드론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치와 드론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학내에 설치된 드론훈련장 및 드론축구장을 견학하고,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관람하며 민·군·학·연 차원의 커뮤니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를 주관한 박민기(대령) 작전부사단장은 “드론봇 전투체계는 미래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적을 일거에 무력화할 수 있는 최첨단 비대칭 전력이자 인명 피해 없이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결정적 전력”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 기반 마련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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