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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샐 틈 없이 긴급상황 조치

서현우 기사입력 2019. 10. 08   17:40 최종수정 2019. 10. 08   20:59

공군10전비 후반기 누유확산 방제훈련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8일 부대 내 수원천에서 유류 누출사고를 가정한 ‘유류 누출 확산 방제훈련’을 실시, 상황 조치능력 및 확산방지 능력을 숙달·향상했다.

훈련에는 누유차단·물자운반조, 확산방지조, 현장복구조, 소화·경비조 등 4개 조로 구성된 유류누출대응반이 투입됐으며, 요원들은 세부 훈련임무를 수행하며 누유 방제능력을 끌어올렸다.

훈련은 하천 근처 송유관이 파손된 상황에서 시작했다. 상황이 발생하자 요원들은 유류 밸브를 차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등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펼쳤다. 이어 확산방지조가 나서 유류흡착물자와 오일펜스를 이용해 누유를 수거하고 확산을 차단했다. 이후 현장복구조가 투입돼 유류 누출 원인 지점에 집유정과 방제둑을 설치해 유류가 흘러가는 것을 막았다. 또 파손된 시설물에 대해 복구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조진우(소령) 보급대대장은 “항공유를 관리하는 전투비행단인 만큼 유류 누출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평시 송유관 파손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함께 긴급 상황에서의 행동절차를 숙달해 유류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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