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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 맞춰 최고도 전투 태세

안승회 기사입력 2019. 10. 08   17:40 최종수정 2019. 10. 09   15:51

해군잠수함사 나대용함, 전투잠항훈련

해군잠수함사 나대용함이 지난 7일부터 전투잠항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한 승조원이 훈련 중 함을 운용하기 위해 밸브를 열어  압축공기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효실 중사

해군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 나대용함(장보고급·1200톤)이 지난 7일 ‘전투잠항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잠수함의 실전적 작전 임무수행 능력 향상 및 승조원 간 팀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일주일간 진행된다.

잠수함사는 2016년부터 매년 전 잠수함을 대상으로 전투잠항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전투 임무 중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이나 장비 및 계통의 복합 고장 상황을 부여해 승조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정박훈련과 항해훈련을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정박훈련은 항해훈련에 앞서 개인 임무와 훈련절차를 습득하는 과정으로 태세점검, 안전교육, 전투임무 및 고장처치훈련으로 이뤄진다.

항해훈련은 실제 해상에서 장비 및 계통의 복합 고장 상황을 부여해 이를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투임무훈련에선 훈련을 집행하는 관찰관이 훈련 대상 잠수함의 전투상황을 가정해 어뢰 발사 및 부설, 정찰 및 감시 등의 임무를 부여하고 있다. 훈련함은 전술적으로 함을 운용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전투잠항훈련에 참가 중인 나대용함 황종현(대위) 전기관은 “우리 잠수함 승조원들은 ‘이곳에서 살아 나와야 전투에서 살아남는다’는 신념으로 훈련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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