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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니” 생명존중 손길 내민 병영

2019. 10. 08
해군2함대가 8일 부대 내 충무관에서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괜찮니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기지전대 장병들이 첫 부임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수병의 극복과정을 주제로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호진 중사

해군2함대가 8일 부대 충무관에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괜찮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2함대 예하 14개 부대 100여 명이 참가했고,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 장병들은 연극·뮤지컬·댄스 등으로 ‘홀로 어려움을 겪는 전우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메시지를 표현하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전했다.

대회에서 참수리 322호정 장병들은 군 생활에 힘들어하는 수병들의 애환을 서로 어루만지며 극복해가는 모습을 뮤지컬에 녹여냈다. 청주함 장병들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연극을 선보여 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표현방법은 달랐지만, 자살사고 예방은 내 옆의 전우에게 ‘괜찮니’라는 관심의 말을 건네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공통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우슬기(소령) 인사과장은 “밝은 병영문화 정착을 통해 비전투손실을 사전에 막고, 행복한 부대상을 확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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