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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빛낸 '띵작' 다시 스크린에

최승희 기사입력 2019. 10. 08   17:07 최종수정 2019. 10. 09   11:08

CGV, 오는 14일부터 특별기획전
접속·클래식·내부자들·신과함께 등
멜로 등 4개 부문 엄선한 18편 상영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 등 이벤트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클래식‘ 스틸컷.  사진=시네마서비스

영화 ‘7번방의 선물’.  사진=NEW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진=쇼게이트

CGV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선보인다.

CGV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0개 극장에서 ‘띵작 기획전’을 연다. ‘띵작 기획전’은 1919년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준비한 특별기획전이다.

‘박스오피스’와 ‘멜로’ ‘사나이’ ‘애니메이션’ 등 4개 부문에서 총 18편의 한국영화를 엄선해 상영한다.

박스오피스 부문에서는 영화 ‘해운대’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명량’ ‘베테랑’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등 9편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지난 10년간 연도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거나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멜로 부문에서는 영화 ‘접속’과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와 ‘클래식’ 4편을 만날 수 있다. 네 편의 영화 모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개봉해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멜로 명작들이다.

사나이 부문에선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로 ‘한국형 범죄 스릴러’ 장르의 지평을 넓혀온 대표작 4편을 선보인다.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과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난 2011년 개봉해 관객 220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특별 상영된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시대별·장르별로 많은 관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한국영화들을 스크린에 다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기획전 기간 띵작에 출연한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띵작 기회전’의 영화는 모두 6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진행 극장 및 예매는 CGV 홈페이지(www.cgv.co.kr)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승희 기자 lovelyhere@dema.mil.kr


최승희 기자 < lovelyher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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