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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에게 감사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임채무 기사입력 2019. 10. 08   17:07 최종수정 2019. 10. 08   21:00

육군50사단, 경북 성주서 준공식


경북 성주군 소성리에 있는 6·25참전유공자 위희(87·가운데) 옹의 자택에서 개최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0사단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소성리에 있는 6·25참전유공자 위희(87) 옹의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유공자들의 주택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등 성주군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사단은 사업의 취지를 듣고 재능기부로 동참한 대영건설업체와 대명건축사무소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앞서 사단은 위 옹에게 더욱 튼튼한 집을 선물하기 위해 위 옹의 집을 리모델링이 아니라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공병대대 장병들을 지난 8월부터 7주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위 옹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면서 무언가를 바란 적은 없지만, 국가가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줬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다”면서 “든든한 후배 장병들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lgiant61@dema.mil.kr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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