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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만 국방협력 양해각서… ‘협력 행보’ 속도 낸다

윤병노 기사입력 2019. 10. 09   15:21 최종수정 2019. 10. 09   15:30

국방·방산 긴밀 공조 계기 마련… 정경두 장관, 청해부대 장병 격려도

오만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7일 바드르 빈 사우드 오만 국방담당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정경두(앞줄 왼쪽 셋째) 국방부 장관이 8일 무스카트 항에 정박한 청해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국과 오만이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수준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8일 “오만을 공식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바드르 빈 사우드 오만 국방담당 장관이 지난 7일(현지시간)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중동 등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평화·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회담 후에는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국방정책실장·국제정책관·전력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오만 측에서는 국방사무총장(차관)·총참모장·육군사령관 등이 배석했다.

바드르 국방담당 장관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 방산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한 데 이어 이번 정 장관의 오만 방문으로 양국의 국방·방산 분야 협력이 더욱 긴밀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청해부대가 해적 퇴치 등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할 수 있도록 오만 당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정 장관은 8일(현지시간) 무스카트 항(港)에 정박해 있는 청해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 데 이어 오만의 기갑부대를 시찰한 뒤 귀국했다.

국방부는 정 장관의 오만 방문이 양국의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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