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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김가영

입력 2019. 10. 08   17:27
업데이트 2019. 10. 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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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유공자 포상·학생 25명에 장학금


8일 열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호(왼쪽 셋째) 향군회장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8일 열린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호(왼쪽 셋째) 향군회장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향군 제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제6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향군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본부·산하업체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근무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기념사, 안보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진호 향군회장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에게 향군대휘장을, 본부 기획행정국 진광진 기획부장 외 30명에게 공로휘장을, 재향군인상조회 경영지원부 우혜숙 대리 등 각급 회 근무유공자 222명에게 향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성균관대학교 김민성 학생 등 각 지역에서 추천된 학생 25명에게는 향군장학금을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화환을 보낸 것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삼득 보훈처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이 화환과 축전을 보내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했다.

김가영 기자 lgiant61@dema.mil.kr

김가영 기자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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