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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악대,벨기에 국제군악제 참가

서현우 기사입력 2019. 10. 08   17:26 최종수정 2019. 10. 08   20:56

사물공연 등 결합 한국 전통미 세계에 알려

공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벨기에 오스텐데 및 로멜에서 열리는 제8회 벨기에 국제군악제에 공군군악대가 참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벨기에 국제군악제는 우리나라와 영국·프랑스 등 7개국 군악대가 참가 중이며, 참가국 군악대들은 이 기간 총 5회에 걸쳐 마칭(marching)을 중심으로 한 군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리 공군군악대는 계룡대 근무지원단·공군사관학교·공군군수사령부·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등 4개 부대 51명의 군악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전통예술협회 송미숙무용단 소속 무용수 13명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영웅 팡파르’ ‘어벤져스 OST’ 등 널리 알려진 곡을 비롯해 양악에 가야금·대금과 판소리를 더한 ‘아리랑’, 사물공연과 우리 전통무용을 결합한 ‘방황’을 선보이며 공군군악대의 웅장함과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오프닝 이벤트를 맡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6·25전쟁 벨기에군 참전용사와 현지 교민을 공연에 초청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6·25전쟁 참전비를 참배하고, 벨기에군 참전용사를 만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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