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해군병 660기 훈련
유격·사격·화생방 교육과정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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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기초군사훈련 과정 중인 해군병 660기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야전교육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전교육훈련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해군병들이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전투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유격·소병기 사격·화생방 훈련이, 27일에는 시루봉 행군이 예정돼 있다.
야전훈련을 마친 해군병 660기는 앞으로 남은 제식·전투수영·IBS 훈련, 체력검정 등의 교육훈련과정을 소화한 뒤 다음 달 교육사 연병장에서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거쳐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훈련을 주관하는 박정희(소령) 제2신병교육대대장은 “입영 장정들이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해군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수료하는 날까지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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