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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체력 다지고 전투기술 익힌다

안승회

입력 2019. 09. 24   16:57
업데이트 2019. 09.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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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해군병 660기 훈련
유격·사격·화생방 교육과정 소화


24일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660기 해군병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24일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대에서 660기 해군병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교육사령부는 기초군사훈련 과정 중인 해군병 660기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야전교육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전교육훈련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해군병들이 군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전투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유격·소병기 사격·화생방 훈련이, 27일에는 시루봉 행군이 예정돼 있다.

야전훈련을 마친 해군병 660기는 앞으로 남은 제식·전투수영·IBS 훈련, 체력검정 등의 교육훈련과정을 소화한 뒤 다음 달 교육사 연병장에서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거쳐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게 된다.

훈련을 주관하는 박정희(소령) 제2신병교육대대장은 “입영 장정들이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해군병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수료하는 날까지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회 기자


안승회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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