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강경화 외교부장관, 공군 오산기지 방문

서현우

입력 2019. 09. 20   17:27
업데이트 2019. 09.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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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연합방위태세 유지 강조 
 
지난 20일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한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둘째 줄 오른쪽부터)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지난 20일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한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둘째 줄 오른쪽부터)으로부터 작전 현황을 소개받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일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해 황성진(중장) 공군작전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중장) 미7공군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과 환담하고 한미 간 굳건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했다.

또 한미 공군사령관에게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2019 오산 에어파워데이’ 행사를 위해 전시된 항공전력을 관람하고, 한국 항공우주작전본부로 이동해 한미 공군의 주요 임무 현황과 연합작전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또 오산기지 한미 장병들과 오찬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해 전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을 맞이한 황 사령관은 “한미 공군은 굳건한 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완벽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연합작전 수행을 위한 한미 간 공조는 흔들림 없이 매우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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