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미7공군 윌즈바흐 사령관 블랙이글스 체험 비행

서현우

입력 2019. 09. 20   17:17
업데이트 2019. 09.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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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군 블랙이글스 체험 비행에 나선 케네스 윌즈바흐(중장) 미7공군사령관이 국산 초음속 비행기 T-50B에 탑승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지난 20일 공군 블랙이글스 체험 비행에 나선 케네스 윌즈바흐(중장) 미7공군사령관이 국산 초음속 비행기 T-50B에 탑승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김진호 준위


미7공군사령부 케네스 윌즈바흐(중장) 사령관이 지난 20일 블랙이글스의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에 탑승해 체험 비행하며 한미동맹의 깊은 유대를 과시했다.

이날 체험 비행은 공군 오산기지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 ‘2019 오산 에어파워데이’ 행사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연계해 진행됐다.

에어파워데이는 미51전투비행단이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기지 개방 행사로, 군 가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동맹을 강조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한미 항공전력 전시, 전투기 공중기동, 특수비행·고공강하 시연 등이 펼쳐졌다.

케네스 윌즈바흐 사령관은 체험 비행을 마친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와의 비행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이날 완벽한 공중기동을 선보인 블랙이글스의 능력은 한미 연합의 우수한 공군력과 합동작전능력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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