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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C페스티벌, ‘스마트 국방혁신’ 체험 모두가 즐겼다

김상윤 기사입력 2019. 09. 22   16:02 최종수정 2019. 09. 22   16:49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인제군과 함께 ‘민·관·군 페스티벌’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축제 면모
47개 팀 겨룬 ‘과학화전투경연’ 백미
민간 팀들 현역 뺨치는 전투기술 뽐내
미니 전투·사격 등 체험 부스도 북적


22일 KCTC ‘민·관·군 페스티벌’ 행사 중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과학화전투장비를 착용하고 서바이벌 전투에 나서고 있다.  인제=이경원 기자

첨단 과학화 전투장비를 활용한 서바이벌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군의 스마트 국방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관련기사 - 현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주둔지 일대에서 서바이벌 경연대회, 군 무기체계 전시, 과학화전투훈련 장비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민·관·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행사가 6년 만에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거듭나 다시 찾아온 것. 행사기간 동안 총 3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스마트 국방혁신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행사장에 비가 내렸지만, 철저한 안전조치 및 사전행사 일정 조정을 통해 안전하게 페스티벌이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는 역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였다. 21일 열린 예선전에는 팀당 15명으로 구성된 47개 팀이 참가해 과학화 전투장비를 착용하고 야지 공격전투와 건물 지역 공격전투로 나뉘어 치열한 쌍방 자유기동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특히 팀원 15명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바나나망고’팀, 미래 육군 장교를 꿈꾸는 서강대학교 학군단팀, 팀원 모두가 부부인 ‘일당백’팀 등 이색적인 출전 팀들이 현역 못지않은 전투기술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부문별 결승전과 예선 탈락 팀들의 리벤지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고, 이어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 등 폐회식이 거행됐다.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국민과 상생하는 육군 상(像)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는 미니 전투 체험, 전투훈련장비 사격 체험, 수륙양용차·전차·자주포·장갑차 탑승 체험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려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인제군도 행사 기간에 자작나무숲, 백담사, 소양강 둘레길 등 관광 안내와 함께 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과학화전투 경연대회’에 참가한 김요한(37) 씨는 “육군의 과학화 전투장비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우리 군의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고, 다음 페스티벌에도 꼭 다시 참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원식 과학화전투훈련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하나 됨과 동시에 참가자들은 스마트 국방혁신을 몸소 체감하고, 안보 의식이 확고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강하고 자랑스러운 육군, 국민과 함께하는 육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김상윤 기자 < ksy0609@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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