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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다각적 노력”

맹수열 기사입력 2019. 09. 20   17:48 최종수정 2019. 09. 22   16:23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서 ‘기회이자 위협’ 강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0일 “우리 군은 사이버 안보가 튼튼한 국방태세의 한 축이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요소임을 인식하고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공간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또 다른 차원의 도전과 위협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장관은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을 소개했다. 정 장관은 “2010년 창설된 국군사이버사령부를 지난해 ‘사이버작전사령부’로 개편해 합참을 중심으로 사이버 작전 역량을 향상하고, 국방부·합참·각 군 등의 노력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사이버전략과 연계한 ‘국방사이버안보정책서’ 발간을 통해 국방 사이버 안보 분야의 중장기 발전 목표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임무수행체계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사이버 지휘통제체계 효율화, 더욱 체계적인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 및 운용, 사이버보안태세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나 되어 함께하는 튼튼한 사이버 국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안보 환경에 부합하는 국방 사이버 전력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민·관·군 사이버 분야 전문가와 관련 전공자,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축사를 맡았고, 기조연설은 김영기 금융보안원(FSI) 원장이 했다.

이어 △국방사이버 수행체계 혁신(송종석 사이버사 교육훈련단장) △멀티도메인 정보분석을 통한 지능형 사이버위협 대응시스템(신승원 KAIST 교수) △최신 보안동향(박태환 안랩 팀장) △인공지능과 능동적 사이버전 대응기술체계(문대성 ETRI 박사) △사이버 방어 무기체계에 필요한 지능형 침입 추론 기술(윤호상 국방과학연구소 박사) △국방사이버전 기술연구(신동규 세종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열린 ‘2019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모의해킹대회)의 상위 3개 팀(일반부·학생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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