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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행사, 대구 공군기지서 연다

윤병노 기사입력 2019. 09. 17   17:39 최종수정 2019. 09. 20   14:45

창군 첫 공군전투비행단서 개최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 주제
육·해·공군 핵심전력 한자리에

 
올해 국군의 날 행사가 창군 이래 최초로 공군전투비행단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 2017년에는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건군 70주년인 지난해에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대구 공군기지에서 기념식이 펼쳐진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공군전투비행단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 기지는 F-15K 전투기를 운용하는 11전투비행단과 공중전투사령부, 군수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다.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을 주제로 한 기념식은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 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을 현시·소개함으로써 첨단 과학군이자 ‘혁신하는 국군’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키며 성장·발전해온 국군을 격려·축하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학생·시민 23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국민의 국군’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행사 기획단은 설명했다.

국방부는 “어떠한 전방위적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전시성 시범 등은 최소화했다”며 “행사 당일과 예행연습이 펼쳐지는 24일부터 30일까지 대구 공군기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지상군페스티벌(10월 2~6일),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전(ADEX·10월 15~20일),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10월 22~25일) 등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의 면모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국군의 날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윤병노 기자 < trylover@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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