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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형 중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 형상 공개

기사입력 2019. 09. 11   15:37 최종수정 2019. 09. 11   15:59

비행 거리 1000㎞ 이상 장거리 정보·감시·정찰

대만 방산연구개발기관이 공개한 신형 중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 
 출처=janes’s international defence review

대만의 주요 방산연구개발기관이 최근 개최된 ‘2019 대만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TADTE)’에서 중고도 장기 체공(MALE) 무인항공기(UAV)의 형상을 공개했다.

전시회에 전시된 실물 크기의 MALE 무인항공체계(UAS)는 중산과학연구원(NCSIST)의 항공체계연구처(ASRD)에서 개발 중이다. 이 무인항공체계는 2015 TADTE에서 처음으로 전시된 텡윤(Teng Yun, Cloud Rider) 중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를 개발할 때 습득한 경험을 활용했다. MU-1611 및 MU-1612 항공기로 표시된 텡윤 무인항공기 시제품 2대가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8m, 날개폭은 18m다. 공식적인 성능규격서에 의한 비행 거리는 1000㎞ 이상이다. 24시간 지속 비행이 가능하고, 비행 고도는 2만5000피트(7620m)다. 신형 MALE UAS는 장거리 정보·감시·정찰(ISR)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고, 다른 임무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대만 공군은 약 1억800만 달러를 투입해 적어도 MALE UAS 플랫폼 10대를 제작하고, 새로 창설된 전대가 이들 체계를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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