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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검사결과 온라인 제공

맹수열 기사입력 2019. 09. 10   17:17 최종수정 2019. 09. 10   17:34

병무청, 병역의무자 불편 해소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잠복결핵 양성을 판정받은 이들이 더 쉽게 검사결과 통보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병무청은 10일 “병역판정검사 결과 잠복결핵 양성자에 대해 등기우편으로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 외에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잠복결핵 검사결과 통보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017년부터 병역판정검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를 하고 있다. 잠복결핵 검사는 보통 2~3일 정도 걸려 신체검사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바로 알려줄 수 없다.

그 때문에 병무청은 통보서를 등기우편으로 교부해 왔다. 하지만 우편을 받지 못하거나 통보서를 분실할 경우 재발급을 요청, 다시 우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잠복결핵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검사결과 통보서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무상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통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치료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병무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복결핵 검사 결과를 손쉽게 인터넷에서 출력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잠복결핵 검사 결과 통보서를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병역의무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잠복결핵 치료율을 높여 결핵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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