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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터키군, 시리아 안전지대서 지상 공동 순찰

기사입력 2019. 09. 09   17:30 최종수정 2019. 09. 09   17:31

쿠르드 민병대 통제 북동부서 실시
양국 안전지대 운영 합의 따라
시리아 북부 ‘안전지대’ 공동 순찰 임무 수행에 나선 터키군이 8일(현지시간) 국경 마을 아크카칼레에서 콘크리트 장벽 사이를 통과해 시리아 지역으로 진입, 대기하고 있던 시리아 내 미군과 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군과 터키군이 8일(현지시간) 쿠르드 민병대가 통제해오던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지상 공동 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공동 순찰은 앞서 지난달 초 터키와 미국이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 안전지대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AFP 통신은 무장한 6대의 터키군 차량이 국경을 넘어 시리아 내 미군에 합류한 뒤 공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터키군 차량들이 국경에 세워진 콘크리트 벽 사이의 통로를 통해 시리아로 진입하는 동안 2대의 헬기가 상공에서 경계 비행을 펼쳤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통신은 공동 순찰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터키와 미국은 앞서 지난달 7일 터키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 폭 32㎞의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이를 운용하기 위한 연합작전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지난달 19일부터 연합작전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합의 사항인 안전지대 지상 공동 순찰은 지연돼 왔다. 안전지대는 터키와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통제해온 쿠르드 민병대 간 긴장을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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