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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 응급처치 훈련으로 손실 최소화

송현숙 기사입력 2019. 09. 05   17:26 최종수정 2019. 09. 05   17:36

공군20전비, 화생방전 대량전상자 의무지원 훈련

공군20전투비행단은 지난 3일 항공의무대대 주관으로 화생방전하 대량전상자 의무지원 훈련을 전개했다. 20전비 장병들이 훈련 중 부상자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종윤 중사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지난 3일 항공의무대대 주관으로 화생방전하 대량전상자 의무지원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적 화생방 공격으로 대량의 오염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제독소 운영부터 오염 환자 제독·응급처치·후송 등 의무지원까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기지 내 적 화학탄 공격으로 대량의 오염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시작됐다.

공격 확인 즉시 피해 상태를 확인하고 통합제독소를 설치해 오염환자 분류 및 제독·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성과를 높였다.

특히 화생방 상황에서는 다수의 오염 환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항공의무부대와 화생방부대 간 긴밀한 협업과 임무수행 절차 숙지 상태, 이해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을 주관한 김영대(소령) 항공의무대대장은 “화생방전은 우리 군이 직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기 상황으로, 대응부대는 고도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갖춰야 한다”며 “실전 같은 반복 훈련으로 화생방전이 발발했을 때 인적·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투력을 보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 응급처치교관 특별교육 등을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평시 상황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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