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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축사 화재 초기 진압 대형 산불 막은 연평도 해병

2019. 09. 05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 발생을 막은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 왼쪽부터 김진효 상사, 박종현 하사, 강윤구 병장, 김희은 중사.  부대 제공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이 훈련 중 인근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를 막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평부대 화기중대 강윤구 병장은 지난달 29일 해안상주훈련 중 훈련장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강 병장은 함께 훈련 중이던 박종현 하사에게 관측 내용을 보고했고 이들은 상황실에 보고한 뒤 매뉴얼에 따라 화재 예상지점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축사 한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는데 주인이 문을 잠근 채 외출 중이어서 초동조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상황보고를 받고 황급히 현장에 도착한 중대 김진효(상사) 행정관과 김희은(중사) 소대장은 축사 주인과 119에 연락을 취하고 초기대응을 준비했다.

얼마 후 현장에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자 이들은 함께 현장에 들어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현장에는 대용량 가스통 여러 개가 연결돼 있어 초기에 진화하지 못했다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축사 주인 방영호 씨는 “해병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면했다”며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 < < kky7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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