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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고 탐색구조대대는?

2019. 09. 04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지난 2일부터 서해안 일대에서 개최 중인 ‘2019년도 공군 보라매 탐색구조대회’에서 한 탐색구조팀이 HH-47에서 가상의 조난자를 대상으로 탐색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지난 2일부터 태안 앞바다와 서해안 일대에서 공군 최고의 탐색구조대대를 가리는 ‘2019년도 공군 보라매 탐색구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탐색구조대회는 조종사가 조난한 상황에서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조종사를 구조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기상 관계로 오는 1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HH-32·47·60 회전익 항공기에 6개 편조 총 36명이 참가해 경합을 펼치고 있다. 각 편조는 기량 발전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훈련해 온 2명의 조종사, 1~2명의 기상정비사, 2명의 항공구조사(SART)로 구성됐다. 대회는 해상에 조난한 조종사를 구조하는 주간 해상탐색구조, 야간 산악지형 등에서 조난한 조종사를 구조하는 야간 육상탐색구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주간 해상탐색구조 부문은 최대한 신속히 조난자가 있는 지점으로 이동하는 저고도침투비행을 시작으로 해상에 떨어진 조난자를 발견하기 위한 탐색비행, 그리고 발견된 조난자를 항공구조사가 실제 투입돼 구조하는 과정을 평가한다. 야간 육상탐색구조는 어둠 속에서 조난자에게 저고도로 침투해 피아 식별 후 신속히 구조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구조 시간이 늦어질수록 조난자의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고 적 위험요소가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함과 정확함이 중요 평가요소이다.

대회에 참가한 233비행대대 신우찬 소령은 “탐색구조대회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종사, 정비사, 구조사 모두 합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난자를 반드시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대회가 종료되는 10일 ‘우수 대대’(국방장관상), ‘우수 지원대대’(공군참모총장상)를 비롯해 최고득점 조종사(국방장관상) 등 4명에게 개인 부문 시상을 할 계획이다.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

송현숙 기자 <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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