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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대통령배 수영 금빛 물살

노성수

입력 2019. 08. 27   16:54
업데이트 2019. 08. 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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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완 병장 등 혼계영 400m 우승
박석현 일병 1500m 자유형 1위 
 
국군체육부대 수영팀이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상무는 26일 전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구태완 병장, 송석규·장규철·양정두 일병이 출전해 3분45초56의 기록으로 2위 화성시청(3분49초99)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1500m 자유형에 출전한 박석현 일병도 15분38초95로 가장 빨리 터치패드를 찍으며 박선우(고양시청·15분53초54)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상무는 평영 50m에 나선 구태완 병장이 은메달을, 800m 계영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성수 기자 nss1234@dema.mil.kr


노성수 기자 < nss123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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