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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도 두렵지 않다”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8. 22   17:14 최종수정 2019. 08. 22   17:25

해병대사령부 해병 전투수영훈련극한상황 생존·임무수행력 향상

해병대 전 부대는 이달 말까지 각 부대별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연평도 구리동 해상교장에서 연평부대 장병들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 전 부대가 전투수영훈련을 진행하며 전·평시 해상에서의 생존능력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훈련에는 서북도서 백령도와 연평도에 있는 부대를 비롯한 전 부대가 참여하고 있다.

전투수영은 해병대 4대 핵심과제 중 생존술 숙달 항목으로 바다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 전장 상황을 극복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필수 전투기술이다. 해병대는 양성교육 과정에 비상 이함훈련, 기본 영법 숙달 훈련, 완전무장 전투수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진행 중인 전투수영훈련에서는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병행하고 있다.

훈련은 부대별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1사단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경북 포항 해상교장에서 완전무장 수영, 평영, 입영 등을 숙달하고 있다. 특히 상륙작전 중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극복 능력과 생존 능력 구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해병대2사단도 이달 말까지 부대 실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전 병력에 대해 수영 능력 구비를 목표로 기본영법, 이함, 단거리수영, 입영 등을 훈련하고 있다. 부대는 과업 시간 외에도 훈련장을 개방해 일상 속에서 전투체력 및 전투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또 해병대6여단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백령도 사곶해안 해상교장에서 훈련을 실시했고, 해병대9여단과 연평부대도 각각 제주기지전대 실내 수영훈련장과 연평도 구리동 해상교장에서 이달 말까지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병대는 앞서 지난 7월 부대별 전투수영 교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관 전문능력 향상, 사고예방, 응급처치를 위한 위험예지판단, 인명구조법 등을 점검하며 훈련을 준비했다.

해병대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장병들의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 스킨스쿠버 자격증 등 자기계발과 함께 생활 속 전투수행능력 숙달을 이뤄 그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현우 기자 lgiant61@dema.mil.kr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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