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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수화물 적하역 ‘차질 없게’

서현우 기사입력 2019. 08. 19   17:11 최종수정 2019. 08. 19   17:20

공군군수사, 한미 상호지원 훈련

공군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가 19일 실시한 ‘한미 적하역 장비 상호지원 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이 함께 C-130 수송기에 공수화물을 적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 공군 장병들이 연합훈련을 통해 전시 공수화물 적하역 소요 증가에 대비한 장비 상호 운용성을 검증했다.

공군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60전대)는 19일 미 공군 607군수장비관리대대와 함께 대구기지에서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의 하나로 ‘한미 적하역 장비 상호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 13명과 미 공군 8명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카고로더 장비 상호 운용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카고로더는 공수기의 화물 적하역을 위해 필요한 장비.

공군은 평시 약 15톤까지 지원 가능한 영국산 카고로더를 사용하는 반면 미 공군은 각각 11톤, 27톤까지 지원하는 자국 제작 카고로더 2종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전시 미 공군의 카고로더를 활용한 공수지원이 가능하다.

훈련은 한미 카고로더 제원 확인, 공수화물 카고로더 적재, 수송기 화물 적하역 작업, 군 차량 적재 및 화물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CN-235 수송기 외에 공군의 주력 수송기 C-130도 훈련 대상에 포함했다.

훈련에서 양국 요원들은 C-130 및 CN-235 수송기에 공수화물을 함께 적하역하며 한미 공수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확인했다. 또 훈련이 끝난 후에는 훈련 중 미흡했던 점을 식별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 공군 세틀즈(중령) 607군수장비관리대대장은 “올해 상반기 연합 훈련으로 터득한 CN-235 수송기 적하역 작업능력을 검증하고 한미 연합작전을 숙달하는 뜻깊은 기회였고, 전시 한미 공수장비 상호 지원능력 발전을 위한 연합훈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훈련을 계획한 60전대 박효철(중령) 601종합수송지원대대장 역시 “전시에는 공수화물 적하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장비 운영에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한미 간 공수화물 적하역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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